법원, '인보사' 의혹 관련 코오롱 임원 2명 구속영장 발부…“상당 부분 혐의 소명”

아시아투데이

법원

아시아투데이 이욱재 기자 =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개발사인 코오롱 티슈진의 상장사기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코오롱 그룹 임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6일 발부됐다.

코오롱 티슈진 권모 전무(CFO)와 코오롱 생명과학 양모 본부장의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15분께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 혐의가 소명된다”며 이들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며, 피의자들의 지위와 주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 등에 비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권 전무와 양 본부장은 인보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을 당시 제출했던 허위자료를 통해 티슈진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킨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강지성 부장검사)는 권 전무와 양 본부장이 티슈진의 자산이나 매출액을 상장기준에 맞추기 위해 기술 수출 계약금 일부를 회계에 미리 반영한 정황을 포착하고 회계조작 등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지난달 28일 임상개발 분야를 총괄했던 조모 이사 등 임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 조 이사의 신병을 확보했다. 다른 임원인 김모 상무의 영장은 기각됐다.
실시간 베스트
  • 1검찰, 조주빈에 무기징역 구형… "반성만으로 상황 무마 안돼"
  • 2비와이 손편지로 여자친구와 결혼 소감 남겨
  • 3'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실관람객 호평
  • 4아이린·슬기 갑질? 에디터 '폭로글' 파장
  • 5랍온어비트 "국내 래퍼 다 대마 핀다" 충격 발언…대마 옹호론 펼쳐
  • 6래퍼 니안, 대마초 혐의로 적발…메킷레인 작업실서 오왼 등과 집단 흡입
  • 7서울시, 지하철·버스 요금 오른다…지하철 1550원, 버스 1500원
  • 8아이폰12 배터리 사양 9% 줄었다…미니는 21% 작아
  • 9수능 감독하던 교사, 수험생에 "마음에 든다"…응시원서 보고 연락
  • 10北·中 정상 '축전교환' 친분 과시…김정은 "북·중 친선 새 활력기 들어섰다"
  • 11오왼, 대마 적발 숨기고 '쇼미9' 출연…제작진 "출연분 삭제·하차"
  • 12만취 승객 성폭행한 택시기사…다른 피해자들은 신고도 못했다
  • 13"반성 중" 나플라·루피·오왼·블루·영웨스트, 대마초 파문…'쇼미9' 불똥
  • 14'당근마켓'에 올라온 아기, 미혼모와 떨어져 제주 보육시설에 입소
  • 15로건 아내, 끝내 유산…"원인 제공자 처벌할 것"
  • 16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유승준, 입국허용해야"…엿새전 병무청장 "안돼"
  • 17크러쉬, 11월 12일 입대…"이번 앨범 모든걸 쏟아 부어, 다시 만날 날 고대해"
  • 18월성1호기 폐쇄 감사결과 '판도라의 상자' 내일 열린다
  • 19큐브 측 "펜타곤 후이, 12월 3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복무 예정"
  • 20"코로나는 거짓말" 33세 인플루언서…결국 감염으로 사망
  • 21군인권센터 "훈련병 휴대폰 사용금지는 차별"…인권위 진정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