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8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에서 열린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The North Face 100 Korea)`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강원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강원컨벤션뷰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km, 50km, 100km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약 1,800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50km, 100km 부문 완주자에게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 인증 포인트와 완주기념 재킷 등이 제공된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대회를 친환경 대회로 치루기 위해 제작물을 재활용하고, 코스 내에 흔적을 남기지 않기 운동(Leave No Trace)을 실천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플로깅(Plogging: Pick up + Jogging,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기)’을 신청자 대상으로 진행하며, 플로깅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스페이스 리사이클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