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박근혜 탄핵이 문재인 주사파 집권을 도왔다"

아시아투데이

 


/김문수 SNS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4.15 총선 승리를 위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1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에 "4.15 총선승리를 위한 자유파 대통합방안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박근혜 탄핵이 문재인 주사파 집권을 도왔다"며 "문재인정권은 자유 대한민국을 친미 친일 반민주 적폐국가로 단정하고, 친북 연방제 개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은 1948.8.15.건국을 부정하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을 모두 부정하고 있다. 문재인 주사파 집단은 청와대, 국회, 행정부, 사법부, 방송언론, 군•검•경•국정원, 지방자치단체, 교육, 학교, 문화예술, 시민단체까지 장악했다"고 게재했다.

이어 "내년 4.15.총선 전에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을 강행하여, 2/3 국회 개헌의석을 확보하고, 연방제 개헌으로 주사파 통일을 이루려고 한다. 자유파 통합은 4.15총선승리 명분으로 “묻지마 통합”이 돼서는 안된다. 문재인정권 하야투쟁을 중심으로, 연대하고,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국회 뿐만 아니라, 태극기, 교회, 각계각층, 전국이 힘을 합쳐,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의 빅텐트를 치고, 단결하여 승리해야 한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 지도부는 각당, 각계의 집단지도체제가 돼야 한다. 4.15총선승리의 대전략은 자유파 대통합 빅텐트에서 논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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