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2019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진행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수협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40명과 IT 분야 25명으로 총 65명이다.

앞서 상반기에도 디지털 분야 10명을 채용했는데, 하반기 공채까지 더하면 올해 75명가량을 신규 채용하는 셈이다.

서류 전형을 위한 지원서는 이달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학력과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다. 단 모든 지원자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신입행원 연수에 참석할 수 있고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30일 발표된다. 이후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포함해 금융관련 상식, 코딩능력 등을 평가하는 필기전형과 세일즈, 의사소통, 문제해결 능력 등을 심층 평가하는 면접전형 과정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초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제주지역 우수인재를 별도 선발한다. 국가취업지원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 금융자격증 및 전문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공정하고 차별 없는 ‘능력중심 열린채용’시스템을 통해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있고, 청년실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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