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위군, 통합신공항 이전 위한 주민 사전투표 시작
아시아투데이
의성/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대구국제공항 및 군공항을 이전하기 위한 사전투표가 16일 경북 의성군과 군위군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17일까지 이어지며 본 투표는 오는 21일에 실시된다.
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사전절차를 거쳐 예비 이전지로 선정된 군위 우보(단독후보지)와 군위 소보-의성 비안(공동후보지) 중 한 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기 위한 주민투표에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통합신공항 유치는 심각한 지방소멸 문제에 직면한 의성군과 군위군 모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며 공항을 유치하게 되면 인구가 2만여명 증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지역이 개발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자연스럽게 인구가 유입되고 지방세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통연구원 2016년 자료에 따르면 대구통합신공항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7조5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2조7000억원, 일자리창출 5만3000명이다.
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위원회는 “의성군이나 군위군 모두 공항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맞고발 등 일부 불미스러운 사태도 발생해 자칫 진흙탕 싸움으로 비춰질까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공항유치는 경북의 100년 대계를 위한 축제의 장이어야 하며 대구-경북의 미래와 군위-의성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로 꾸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17일까지 이어지며 본 투표는 오는 21일에 실시된다.
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사전절차를 거쳐 예비 이전지로 선정된 군위 우보(단독후보지)와 군위 소보-의성 비안(공동후보지) 중 한 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기 위한 주민투표에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통합신공항 유치는 심각한 지방소멸 문제에 직면한 의성군과 군위군 모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며 공항을 유치하게 되면 인구가 2만여명 증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지역이 개발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자연스럽게 인구가 유입되고 지방세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통연구원 2016년 자료에 따르면 대구통합신공항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7조5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2조7000억원, 일자리창출 5만3000명이다.
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위원회는 “의성군이나 군위군 모두 공항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맞고발 등 일부 불미스러운 사태도 발생해 자칫 진흙탕 싸움으로 비춰질까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공항유치는 경북의 100년 대계를 위한 축제의 장이어야 하며 대구-경북의 미래와 군위-의성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로 꾸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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