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공연 재연기...코로나 감염확산 여파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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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당초 22일부터 공연 예정이었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다시 한 번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전남 여수시는 22일부터 개최하기로 했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과 ‘청춘버스킹’ 등 거리문화공연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태원 클럽발 감염자 확산과 초·중·고 개학에 따른 학생들의 잇단 확진으로 지역사회의 우려가 크고, 정부의 축제?행사 연기 및 취소 지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리신 시민들과 관광객, 예술인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일정을 다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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