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시빌건설 ‘화성시청 리젠시빌란트’ 분양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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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리젠시빌건설은 경기 화성시 남양뉴타운(C-2블록)에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380가구로 구성된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해 공간 효율성과 여유로움을 모두 높였다. 전용면적 별로는 94~102㎡다.
단지 인근에는 대양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각급 학교와 학원가가 분포해 있다.
또 반경 600m 거리에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이 신설되며 제2외곽고속도로도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 사업 역시 최근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교통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여의도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그런가하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비롯, 마도산업단지, 경기화성바이오밸리 , 노하산업단지, 장안산업단지, 쌍송, 온장, 동문 등 공단 등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도 좋은 편이다.
여기에 환경 관광 레저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송산그린시티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30년 개발 완료 예정인 송산그린시티는 여의도의 19.2배 면적에 리조트 테마파크 골프장 R&D 산업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 면적의 50%를 조경으로 꾸미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한다.
4베이 구조를 적용하고 4.8m의 광폭거실, 대형 펜트리 등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실내 어린이놀이터를 비롯, 북카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교육여건 등 우수한 입지조건과 중대형 평형 구성, 각종 커뮤니티 공간으로 대변되는 실거주 여건도 갖춰 다양한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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