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코로나19 확진자 5명 동선 공개"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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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청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일 의정부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51번(60대, 장암주공 7단지 거주) ▲52번(20대, 장암주공 7단지 거주) ▲53번(60대, 장암주공 7단지 거주) ▲54번(20대, 금오동 거주) ▲55번(60대, 녹양동 거주)이다.
51~53번 확진자는 장암주공 706동 전수검사 시행자로,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54번 확진자는 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일 발열 증상을 보여 이날 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양성 통보를 받았다.
55번 확진자는 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8일 오한, 마른기침 증상이 발현돼 이날 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동선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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