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제일바이오, 이틀째 '급등'…'펜벤다졸' 관련주 분류에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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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일바이오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용무 그래픽 기자
6일 제일바이오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용무 그래픽 기자

전일 대비 17.89% ↑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제일바이오가 어제에 이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제일바이오는 전일 대비 1360원(17.89%) 오른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바이오는 펜벤다졸 성분이 들어간 구충제를 판매한다. 폐암 투병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희망적이라는 검진 결과가 나오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넷 주식 관련 커뮤니티에서 제일바이오는 펜벤다졸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김철민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폐, 뼈, 지난 10월에 검사한 것과 변함이 없었고, 피검사 암수치 간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희망이 보이는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걱정과 격려, 성원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고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김철민은 구충제를 복용하고,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람에서의 함암효과가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펜벤다졸을 복용하면 안된다는 경고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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