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소마젠,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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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입성한 소마젠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김운봉 소마젠 대표가 지난 4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목표를 밝히고 있는 모습. /박경현 기자
1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입성한 소마젠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김운봉 소마젠 대표가 지난 4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목표를 밝히고 있는 모습. /박경현 기자

공모가 대비 24.09% 뛰어

[더팩트│황원영 기자] 소마젠이 1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가운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소마젠은 시초가(1만1650원) 대비 17.17% 상승한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1000원) 대비 24.09% 뛰어오른 수준이다.


개장 직후 한 때는 시초가보다 소폭 하락해 1만950원을 기록했으나 이내 반등했다.


소마젠은 코스닥 상장사인 마크로젠이 지난 2004년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기업이다. 외국 기업임에도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공모가는 1만1000원이며, 코로나19 여파로 공모 일정을 연기해 상장일을 정했다.


소마젠은 공모일정이 진행된 이후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 LDT 서비스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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