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권진영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권진영은 21일 오전 자신의 SNS에 "한껏 꾸민 사진이었는데, 조커 같다네요. 오늘 하루도 잘 견디고 건강하세요"라며 자신의 기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권진영은 #권진영 #조커 아님 #오늘도화이팅 #건강하세요이라는 유쾌한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진영은 이날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자신의 프로필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진영은 "권진영의 프로필 사진을 봤는데, 달걀귀신 같다.
지금이 훨씬 예쁘다"는 청취자의 말에 "2년 전에 찍었다.
무려 3시간 동안 한껏 꾸미고 찍은 건데 지금이 예쁜 거냐"라며 "그래서 샵을 옮겼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장이 나랑 안 맞나 보다.
그래서 평소에는 화장을 포기한다.
사람들도 그냥 맨 얼굴로 다니는 게 웃긴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권진영 SNS, 프로필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