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한해원 부부, 12살 나이차 뛰어넘은 러브스토리 “수십번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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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학도 한해원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코미디언 김학도 프로바둑기사 한해원 부부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70년생 김학도와 82년생 한해원은 나이차이가 12살 띠동갑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코미디언과 바둑기사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맺어졌는지도 관심을 모았다.


‘폭소클럽’이 맺어준 인연이라고 설명했다.
김학도는 “당시 ‘폭소클럽’에 전문 분야를 이야기하는 코너가 있었다.
그때 3, 4개월 정도 같이 프로그램을 했다”고 인연을 맺게된 계기를 밝혔다.


한해원은 “남편은 자꾸 저도 저 시기에 호감이 있었다고 하는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그는 “남편이 ‘폭소클럽’ 하는 내내 굉장히 잘해줬다.
같은 프로그램하면서는 좀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를 50번 한 것 같다.
그런데 남편은 수십번을 계속 호감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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