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논란' 김정훈, 뿌리엔터 전속계약 "복귀 NO, 봉사·자숙 개념" [공식]
티브이데일리
2019-08-19 16:18:24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여친의 피소로 논란을 빚었던 그룹 UN(유엔) 출신 배우 김정훈이 뿌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일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훈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김정훈 전속 계약은 활동 복귀의 목적이 아니라 복지돌 소녀주의보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한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사 김태현 대표는 김정훈이 18년 전 매니저로 만났던 인연이며 친구다.
최근 힘들었던 몇 개월 동안 김정훈에게 힘이 됐고, 앞으로 함께 복지와 봉사로 더 튼튼한 뿌리를 내리자며 뜻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김태현 대표는 "(감정훈이) 활동의 복귀를 위해 계약한 것이 아니다.
단지 친구가 힘들 때 도움이 되고 싶었으며, 여러가지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정훈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출연 당시, 임신한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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