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열애설, 목격담→불똥 튄 해쉬스완→상대女 타투이스트 해명 [종합]

티브이데일리

2019-09-17 21:59:57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가운데, 열애설 상대로 알려진 타투이스트까지 곤란한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국과 한 여성과 거제도를 방문했다고 주장하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국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여성을 뒤에서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정국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정국이 손에 한 타투가 커플 타투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으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 가운데 사진 속 남성이 정국이 아닌 해쉬스완이 아니냐는 주장도 등장했다.
이에 해쉬스완은 SNS를 통해 사진 속 남성이 자신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


하지만 일부 방탄소년단 팬들은 해쉬스완 해명글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했고, 해쉬스완은 요구를 들어줬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다는 일부 방탄소년단 팬들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결국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입장을 발표, 열애설을 부인했다.


빅히트는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고 정국이 거제도에 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열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목격담에 함께 게재된 사진에 대해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그럼에도 정국의 열애설은 계속해서 화제가 되자, 정국의 열애설 상대로 알려진 타투이스트 A씨도 해명에 나섰다.
타투이스트 A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국과의 연인관계는 절대 아니"라고 못박았다.


A씨는 "무슨 답변을 드리든 믿지 않고 스스로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더 심한 답글을 들을 게 뻔한 사실이라서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다"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국과의 연인 관계라든지 제 이니셜을 타투잉 해줬다는 말들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스토리카드
르네상스 명화로 재탄생한 해외 셀럽들
유통기한 지난 약, 어떻게 버리시나요?
명화 속 인물들이 현실에 산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과일·채소 이름이 들어가는 순우리말은 어떤 것이 있을까?
똑! 소리 나는 과일 보관법 5가지
변기보다 더러운 물건 5가지
키 큰 사람들의 고충 모음
360kg의 빗물을 저장하는 5천 개의 물방울 샹들리에
세계2차대전 이후 75년만에 재회한 연인
동물을 위한 각 나라의 동물 보호법 5가지
설탕비가 내린다는 상하이의 솜사탕 커피
하노이에서 오토바이가 금지된 이유는?
전 세계의 아름다운 대사관 10곳
귀여움 끝판왕! 꽃 속에 사는 쥐
모든 여성의 몸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이것의 정체!
나도 혹시 번아웃? 번아웃 증상을 알아보자!
동물을 위한, 각 나라의 동물보호법 5가지
민트 초코는 누가 만들었을까?
우리가 몰랐던 런닝머신의 원래 용도
파인애플을 먹으면 왜 혓바닥이 아플까?
필리핀 학생들이 졸업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이것!
수박은 과일일까? 채소일까?
파티쉐가 만든 스위트한 디저트 왕국
사용 전과 후를 통해 보는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말똥말똥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이유
파이만들기 끝판왕
폭풍성장한 '이 아이'의 근황
멸종위기에 직면한 컬러풀한 다람쥐
영업한 지 2000년 된 목욕탕
동물들이 거대해진 세상이 온다면?
핫포토
실시간 베스트
  • 1'마마무 소속사' RBW, 이 시국에 왜? '하나의 중국' 지지글→사과
  • 2한국판 '종이의 집', 유지태→전종서 캐스팅 확정
  • 3'SON 인종 차별' 아스날 팬 해설자, 자살 추정으로 세상 떠나
  • 419년 전 성폭행범 DNA로 잡아냈는데…고작 '징역 3년' 왜?
  • 5청학동 서당, 학생이 흉기 들고 협박해도…"애들끼리 그럴 수 있다"
  • 6절친 후배개그맨 손헌수, "수홍이 형은 30년간 노예로 살았다"
  • 7KBO 미디어데이, 29일 사전 녹화 예정... 4월 2일 방영
  • 8발렌시아 동료 "이강인 비롯한 공격진, 힘든 시기 겪는 중"
  • 9'하이파이브' 안 받아준 케인...SNS로 "미안해" 사과
  • 10손흥민에게 XX 욕한 감스트 "직접 사과했다"…손흥민 반응은?
  • 11 "후배가 인사 안 해" 충남 예산 고교 축구부 폭행…경찰 수사  
  • 12찬열, 오늘(29일) 비공개 軍 입대…엑소 멤버 중 다섯 번째
  • 13심은우, 학폭 인정하고 사과 "미성숙한 언행, 피해자에 미안"
  • 14박중훈, 음주운전으로 경찰 입건…소속사 측 "깊이 반성 중"
  • 15쟈핑코리아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 집필 계약 전면 재검토"
  • 16LG-두산 전격 트레이드, 양석환-남호↔함덕주-채지선 맞교환
  • 17‘199일 만의 좌익수 출장’ 추신수, “ML 시즌 준비 과정에 가까워지고 있다”
  • 18인천 SSG 랜더스필드… 문학구장은 '쓱' 변신중
  • 19이적 통보받은 선수 아버지가 전 소속 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 20박나래→양준일..선넘은 성희롱? 적정선은 어디
  • 21복통 참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 대장까지 괴사해 일부 절제
  • 224차 지원금 국회 통과…29일부터 재난지원금 풀린다
  • 23선 넘은 박나래, 아동 완구 리뷰에 음란 묘사 '경악'
  • 24'숙명의 한일전' 80번째 킥오프, 최다골은 차범근...역대 한일전 진기록
  • 25로제,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K팝 솔로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