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소향 'I Will Always Love You' 열창, 이하이 "침 흘리면서 봤다"
티브이데일리
2020-07-13 00:02:37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소향이 '비긴어게인 코리아' 출연 소감을 전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멤버들이 경북 포항의 제철소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향은 제철소 직원들을 위해 휘트니 휴스턴의 '아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선곡했다.
멤버들조차도 "너무 기대된다.
꼭 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본 공연에 앞서 헨리는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 있으면 그분 생각하면서 들으시면 된다"고 예고했고, 하림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공연이 시작됐다.
소향은 강약을 오가는 완급조절을 하며 부드럽게 곡을 이끌어갔고, 관객들은 물론 멤버들 역시 소향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무대가 끝나자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고, 적재는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하이 역시 "수현이랑 침을 흘리면서 볼 정도였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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