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서지혜, 통증으로 물 건너간 첫 아침식사
티브이데일리
2020-07-14 21:36:49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과 서지혜의 첫 아침식사가 통증으로 인해 물 건너갔다.
1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김주·연출 고재현) 최종회에서는 김해경(송승헌)과 우도희(서지혜)의 관계가 깊어졌다.
이날 김해경은 안 좋은 꿈을 꾸고 자신을 찾아온 우도희를 위로하다 그에게 키스했다.
김해경은 입술을 떼고 "내일 아침도 먹고 가. 여기서 나랑"이라고 고백했고, 우도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곧 김해경은 다친 부위의 통증으로 아파했고, 그런 그를 가만히 볼 수 없었던 우도희는 김해경을 침대로 보냈다.
우도희가 먼저 집으로 가려 하자 김해경은 " 안 좋은 꿈 꿀까 봐 걱정돼서 그런 거다.
손만 잡고 자자고 해도 안 믿을 거냐"고 했고, 우도희는 당연하다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마음을 돌릴 수 없다고 생각한 김해경은 "정말로 엄마네 가서 자라. 절대 혼자 자지 말아라"라고 걱정했고, 우도희는 "무슨 일 생기면 전화하겠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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