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에 '품행제로'까지, '방구석1열' 강형철·변영주의 복고 [종합]

티브이데일리 / 연휘선 기자

2018-12-07 19:54:56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영화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방구석 1열'의 변영주 감독과 복고와 낭만에 대해 토론했다.


7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강형철 감독과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형철 감독과 박진주는 이날 '방구석 1열'에서 영화 '써니'와 '품행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함께 호흡한 영화 '써니'의 작업 비화를 밝혔다.


'써니'는 중년이 돼 재회한 여성들이 과거 '7공주'로 활동했던 여고 시절을 회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1년 개봉해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했다.
'품행제로'는 학교 '싸움 짱'으로 통하는 문제아와 모범생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다.
두 작품 모두 복고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며 호평 받았다.


이와 관련 윤종신은 두 작품이 배경으로 한느 1980년대와 지금의 청소년 문화를 비교하며 "학생들 학력 수준은 올라갔지만 전체적으로 낭만이 사라졌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패널 변영주 감독 또한 "예전엔 돈이 많건 적건 누릴 수 있는 게 비슷했는데 지금은 돈이 많고 적음에 따라 선택 격차가 커졌다"며 "빈부격차로 선택의 폭이 달라지면서 더 이상 낭만을 노래하기 힘들어졌다"고 했다.




이에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8년이 복고가 되면 어떤 소재가 나올 것 같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강형철 감독은 "아무래도 '싸움'이 나올 것 같다.
젠더, 이념 등으로 갈라진 것들에 대해서 다룰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형철 감독은 "영화 찍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다"며 '방구석 1열' 출연에 만족을 표현했다.
윤종신은 "제가 본 영화 감독 중 제일 착하다"며 강형철 감독의 인품을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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