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빌리지’ 조정치, 딸 육아X정인 외조 완벽한 남자 [종합]

티브이데일리 / 이기은 기자

2019-01-12 00:22:12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조정치가 육아와 외조에 능수능란하고도 익숙한 면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잠시만 빌리지’에서는 조정치 정인과 딸 조은, 박지윤과 딸 최다인, 김형규와 자우림 김윤아의 아들 김민재의 해외 로컬 여행기가 공개됐다.


육아에 익숙한 조정치는 이날 기상한 딸 조은이 칭얼거리자 얼른 아침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타인의 부엌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늘 아이를 돌봐온 조정치는 딸의 밥을 금세 완성해냈다.


조정치는 딸과 거실에 나란히 앉아 밥을 한 숟갈씩 천천히 먹이는 것이는 물론, 악어 노래를 불러주며 육아 전문가 면모를 과시했다.


조정치는 육아에 시달린 아내의 산책을 도왔다.
그가 조은을 보는 사이, 정인은 간단하지만 고운 화장을 하고 블레드 호숫가를 산책하기 시작했다.


정인은 “호수가 반짝 반짝 햇살이 너무 좋더라. 원래는 슬로베니아 오면 산에 가보고 싶었다.
다리가 접질려서 못가게 돼서 안타까웠는데 바로 집 앞에 산에 대체되는 이런 호숫가가 있어서 만족감이 높았다”라며 슬로베니아 자연 풍경에 감탄했다.


조정치와 조은은 다리를 다친 엄마가 호숫가를 걷는 길을 조심스레 지켜보고 다정하게 배웅하기도 했다.
카메라 앞 연출이 아닌, 평소 그의 다정하고 섬세한 면모를 엿보게 하는 대목이었다.




정인은 “너무 좋았다.
집안 일하다가 혼자 이렇게 시간 가지는 거 거의 없었는데, 높은 산도 너무나 좋았다”라며 오랜만에 ‘힐링’하는 이 모든 순간에 감사했다.


정인은 얼른 집으로 돌아와 자신을 기다리던 남편, 딸을 데리고 함께 산책을 가기로 했다.
세 사람은 정인이 간 길을 되짚어 걸으며 행복한 여유를 즐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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