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경양식집 '골목식당' 추가 폭로 "결말 조작, 사회적 살인"

티브이데일리 / 황서연 기자

2019-02-11 18:03:44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편에 출연했던 경양식집 사장 A씨가 추가 폭로를 이어가 파장이 일고 있다.


10일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뚝경TV'에 4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해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과 관련한 악마의 편집 폭로를 이어갔다.
"사회적 살인"이나 마찬가지라며 울분을 드러냈다.


A씨는 해당 영상을 통해 '골목식당' 방송분 중 '솔루션 결말'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인터넷 댓글에 '설령 제작진이 악의적으로 편집하더라도 당신이 한 행동까지 안 했다고 하겠느냐'고 하시더라. 실제로 그렇게 조작해 방송하더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A씨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조언을 수용하는 대신 자신의 방식을 고집했다.
솔루션이 종료될 때까지 조리법을 고수했고,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A씨는 이 모든 것이 제작진의 편집에 의해 탄생한 장면이며, 조리법을 바꿨음에도 그 부분이 방송에서 빠졌다고 주장했다.
다른 가게 사장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피해가 될까 싶어 양해까지 구했고, 허락을 받은 후 기존의 함박스테이크를 모두 폐기한 후 새로운 레시피를 바탕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는 것이다.


A씨는 "백종원 대표가 이를 시식했고, 새로운 메뉴에 대해서도 조언해줬다.
하지만 이 과정들이 방송에 나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 결과 사실과는 다른 방송 결말로 인해 비난과 인신공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A씨는 "나는 여전히 당시 배운 레시피를 사용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A씨는 '골목식당' 제작진과 주고받은 메신저 메시지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캡처본에서는 A씨가 편집된 분량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자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추가된 촬영이다 보니 살리기 어려웠던 것 같다.
죄송하다.
그래도 드시고 오셔서 맛있다고 글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아 멀리서나마 기뻐하고 있다"는 글이 담겨있다.
A씨의 새로운 주장에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뚝경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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