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눈물·축복 오갔던 김상혁♥송다예 결혼식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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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그룹 클릭비 멤버이자 방송인 김상혁과 쇼핑몰 CEO 송다예가 웨딩마치 현장이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클릭비 멤버 완전체와 700명에 육박하는 연예인들이 총출동한 김상혁 송다예의 결혼식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앞선 촬영에서 김상혁은 설레는 마음과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턱시도를 입은 김상혁과 함께 신부 송다예가 모습을 드러내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하지만 결혼식은 혼란의 카오스로 이어졌다.
신부 송다예가 친정 엄마와 사진을 찍던 도중 손을 꼭 붙잡은 채 울음을 터트린 것. 이 가운데 김상혁은 삐끗거리는 리허설을 시작으로 숨 가쁘게 밀려오는 하객들을 맞이하고, 몰려오는 사진 요청에 응하는 등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상혁은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뭉친 클릭비 멤버들과 오랜만에 클릭비 완전체를 이뤘다.
김상혁은 센터에 선 채, 클릭비의 '드리밍(Dreaming)'을 신부에게 축가로 불러 결혼식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에 과연 김상혁이 정성을 담아 노래한 '4마디의 진심'이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상혁·송다예의 결혼식에는 그룹 GOD 박준형, 구피 이승광, 가수 주영훈, 배기성 등 반가운 얼굴들이 총집합했다.
뒤이어 김상혁의 중학교 선배인 코미디언 홍현희가 출격, "태교로 노래는 시키지 말아달라. 립싱크일 수도 있다"라고 말하는 등 익살스러운 축시 한 자락을 전해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김상혁과 송다예의 눈물과 진심이 가득했던 아름다운 결혼식이 '아내의 맛'을 통해 속속 펼쳐진다"며 "반가운 하객들, 와글와글했던 결혼식 현장과 함께 새 신랑도 몰랐던 뒷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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