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의뢰인’ 장규선 감독 “이동휘 코믹배우? 무게감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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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장규선 감독이 이동휘의 반전 이미지와 연기력을 언급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 코너에서는 신작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배우 이동휘, 유선이 전하는 촬영 비화가 공개됐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영화다.
장규성 감독은 “이동휘 배우가 그간 코믹한 이미지로만 각인됐는데 저는 다른 작품에서 무게감 있는 모습을 많이 봤다”라며 “이번 영화에서도 그런 모습이 보일 것”이라고 기대를당부했다.
이어 장 감독은 “그런 다양한 역할을 자연스레 소화하더라. 자연스러움이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장 감독은 “이동휘 배우가 그렇게 절 괴롭혔다.
자꾸 만나자고 하고 캐릭터 얘기하자고 하고, 제가 잠을 못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밖에 ‘배심원들’, ‘더 보이’, ‘온리 더 브레이브’, ‘벤 이즈 백’, ‘철벽선생’, ‘야수와 미녀’의 간략한 줄거리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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