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400회를 맞아 일본 특집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자가 전설로 초대됐으며 뮤지컬 배우 민우혁, 가수 정동하, 손승연, 벤, 그룹 펜타곤, 아이즈원이 출연했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정동하는 ‘슬픈 얼굴 짓지 말아요’를 열창해 객석의 박수를 받았다.
앞서 벤이 펜타곤과 민우혁을 제치고 2승을 차지한 상황. 결과 공개 전 정동하는 “대기실에서 벤이 우승을 하는 것 아닌가 예측하고 있다.
저도 불안에 떨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공개된 결과에서도 벤이 우승을 차지, 3승을 가져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