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문정원, 이휘재 선물·거제 공곶이 풍경에 감탄 "신혼여행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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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틀트립'에서 문정원이 거제 공곶이에서 신혼여행의 느낌을 만끽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이휘재와 문정원이 '3도 투어'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과 함께 경상남도 거제를 방문했다.
이휘재와 문정원은 봄꽃이 만발한 공곶이를 찾아갔다.


이휘재는 문정원에게 깜짝 선물로 수선화 한 다발을 준비했다.
이휘재가 꽃을 건네며 "나와 살아줘서 고맙다"고 따뜻한 고백을 하자 문정원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문정원이 "지금 울면 안 되는 거냐"며 눈물을 글썽이자 이휘재는 "안 된다"며 장난스럽게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문정원과 이휘재는 만발한 꽃들을 배경으로 셀프 카메라를 찍기 시작했다.
이휘재의 품에 기대 다양한 포즈를 취하던 문정원은 "신혼여행을 온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좋아하는 꽃을 선물해줘서 감동을 받았다"며 이휘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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