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화재, 전자부품공장 불…4시간40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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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경북 구미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6분께 구미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4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1대와 인력 30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전자부품 공장과 인근 공장 3개 동을 태웠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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