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성수X천명훈, 혜빈 for 생일파티 (ft. 노훈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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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성수, 천명훈이 혜빈 양의 생일파티를 마련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와 아들 재율, 쿨 김성수와 딸 혜빈 양, 노훈수 멤버 천명훈, 노유민, 김성수 매니저, 김승현과 아버지 김언중, 어머니 백옥자, 동생 김승환, 딸 수빈 등의 파란만장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수는 천명훈 등과 프로젝트 그룹 노훈수 연습을 하던 중, 딸 혜빈 양의 생일이 다가왔다는 사실을 감지했다.
김성수, 천명훈은 즉시 장을 봤고 집에서 파티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김성수는 “(내가 잊어버려서) 아침에 혜빈이가 많이 속상했을텐데 만회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두 사람은 거실에서 풍선을 불고 가루를 뿌리며 ‘덤앤더머’ 케미스트리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생일파티의 꽃인 음식 요리가 시작됐다.
김성수는 오랜만에 요리 솜씨를 발휘한 반면, 천명훈은 골뱅이 소면 등 술안주용 음식을 요구해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혜빈 양은 생일을 잊은 아빠에게 마음이 상한 듯, 좀처럼 귀가하지 않았다.
늦은 저녁 혜빈이 가까스로 집에 도착했다.
혜빈은 난장판이 된 집안 분위기에 화를 내면서 "아빠는 내 생일 잊었잖냐"라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부녀는 결국 말싸움을 하기 이르렀다.
결국 김성수와 천명훈, 매니저는 혜빈에게 사과를 건네며 혜빈의 마음을 풀어주는데 최선을 다했다.
이 같은 좌충우돌 생일파티는 혜빈 양에게 어떤 감동을 줬을까. 혜빈은 아침에 서운했던 마음은 그제서 날려버린 듯, 아빠와 삼촌이 준비한 생일파티 현장에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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