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작] ‘존윅3’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영화팀] 매 주 수십 편의 영화가 개봉을 한다.
관객들에 다양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자, 티브이데일리 기자들이 금주 개봉작들의 포인트를 짚어봤다.
’존윅3: 파라벨룸‘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ㅣ출연: 키아누 리브스, 할리 베리, 로렌스 피시번, 이안 맥쉐인ㅣ상영시간 : 130분 ㅣ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Check Point: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무기로 사용하는 존 윅의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로렌스 피시번, 할리 베리, 안젤리카 휴스턴 등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들이 총집합 했다.
시리즈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작품은 역대급 스케일과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애나벨 집으로‘
-감독: 게리 도버먼ㅣ출연: 패트릭 윌슨, 베라 파미가, 맥케나 그레이스, 매디슨 아이스먼ㅣ상영시간 : 106분 ㅣ등급 : 15세 관람가
-Check Point: 악령 어벤져스의 등장
워렌 부부가 귀신들린 애나벨 인형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애나벨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컨저링 유니버스’ 7번째 작품으로 국내 900만 명 관객을 사로잡은 ‘컨저링 유니버스’의 수장인 공포의 대가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다.
실제 퇴마사인 워렌 부부가 맡았던 사건들과 관련된 저주 받은 물건들을 전시하는 오컬트 뮤지엄에 갇혀있던 모든 악령들이 깨어난다.
’비스트‘
-감독: 이정호ㅣ출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ㅣ상영시간 : 130분ㅣ등급 : 15세 관람가
-Check Point: 스릴러 장르적 만족감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프랑스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오르페브르 36번가’(2006)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스릴러 장르 특유의 긴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큼 장르적 특성이 탄탄한 편이다.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과 유재명의 연기 대결도 복잡한 이야기 임에도 관객을 몰입하게 만든다.
’마담 싸이코‘
-감독: 닐 조단ㅣ출연: 클로이 모레츠, 이자벨 위페르ㅣ상영시간 : 98분ㅣ등급 : 15세 관람가
-Check Point: 등골이 오싹하게 만드는 스릴
지하철에서 베푼 사소한 친절로 끔찍한 스토커와 친구가 되어버린 여자의 현실 공포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영화는 선한 행동이 오히려 나를 위협하는 악함으로 돌아 올 수 있는 사실이 공포로 다가온다.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 누구도 돕지 않는 절망감, 그로 인해 느끼는 고립감을 느끼게 한다.
영화는 이러한 현대인의 공허함을 보여주며 관객을 빠져들게 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화 스틸, 그래픽=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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