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민우, 모두가 기다린 새 친구 "올 것이 왔다" [종합]

티브이데일리 / 최하나 기자

2019-08-14 00:51:41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불타는 청춘' 김민우가 새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 권민중 조하나 장호일 최민용 김광규 김혜림 최성국 김연수 등이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김민우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새 친구인 김민우가 도착했다.
김민우는 "저 아주 오래 전에 '사랑일뿐야' '입영열차'로 사랑받았던 가수 김민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민우는 지난 1990년 '사랑일뿐야'로 데뷔한 가수다.
김민우는 데뷔 앨범으로 가요프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후 김민우는 '입영열차 안에서'를 연달아 히트시켰지만, 활동 3개월 만에 돌연 입대해 서서히 대중과 멀어졌다.
현재 김민우는 자동차 딜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불타는 청춘' 권민중은 새친구인 김민우를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우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구본승은 김민우에게 "잘 지내느냐. 어쩜 그대로냐"고 말하며 감탄했다.
권민중은 김민우의 등장에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고 했다.


최성국은 김민우의 나이에 대해 "나보다 한 살 형이다"라고 했다.
김민우는 올해 51세다.
이어 최성국은 김민우에 대해 "나랑 세대가 완전 겹쳐서 기억을 정확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김민우는 "1990년 5월에 데뷔해서 8월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형 나이대는 90년에 갔고, 우리 나이대는 91년에 군대 갔다"고 했다.


이후 김민우는 "사실 2년 전에 올 뻔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우는 "그런데 권민중이 초대장을 줬을 때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우는 보고 싶었던 '불타는 청춘' 멤버로 김광규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림은 "김민우가 단기간에 대단한 히트곡을 많이 냈다"고 했다.
김민우는 가요계 데뷔 후 3개월 만에 입대하면서 가수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민우는 "훈련소 가서 가요계 근황이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TV로 음악방송을 보다가 걸렸다.
선임이 '입영열차 안에서' 부르면서 운동장 돌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우는 군 생활 중 일화를 공개했다.
김민우는 "'우정의 무대' 출연을 위해 8사단이었는데 2사단까지 가서 노래를 불렀다"면서 "노래 부르고 나오니 헌병들이 있더라"고 했다.


김민우는 "'우정의 무대' 선 뒤 위수지역 이탈로 7일 동안 영창에 갔다"고 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새 친구 김민우를 위해 묵밥과 메밀전을 만들었다.
김민우는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성국은 김민우에게 "'불타는 청춘'에 나간다고 하니 동료들이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우는 "많이 응원해줬다"면서 "딸 민정이도 힘내라고 했다"고 했다.


김민우는 열한살인 딸 민정 양에 대해 "딸이 가수하고 하겠다고 하면 저는 적극적으로 찬성할 거다"라고 했다.
김민우는 "딸 민정이와 둘이 사는데 혼자 케어를 못 하니 어머니가 도와주신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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