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주실 "1945년 광복 당시 2살이었다"
티브이데일리 / 최하나 기자
2019-08-15 08:37:38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 이주실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객관식 토크 나는 몇번?' 광복절 기획에서는 이주실 강태성 신병주 장유정 등이 출연해 독립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출연진은 "100년 전, 나는 독립운동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주실은 독립운동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주실은 "1945년 광복이 되는 해에 저는 두 살이었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조부모님께 당시 이야기를 듣고 자라서 정신무장이 돼 있다"고 했다.
이어 이주실은 "그 당시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틀림없이 독립운동에 참여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주실은 "저희 아버지는 1914년생이고, 어머니는 1919년 생이다.
저희 부모님도 본인 부모님에게 당시의 이야기를 듣고 자라서 생생하게 기억하고 계셨다"고 했다.
신병주 교수도 "일제 강점기 때 우리나라의 얼을 지키려 했던 분들의 활약도 큰 업적이다.
저도 이런 분들처럼 우리나라의 문화를 지키면서 국민들에게 힘을 주는 역할을 했을 것 같다"고 했다.
장유정은 "몇년 전에 이 질문을 했다면 제가 고민을 많이 했을 것 같다"면서 "제가 굉장히 체력이 약하고 겁이 많았는데, 2년 전부터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많이 바뀌었다"고 했다.
이어 장유정은 "아이도 다 커서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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