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안재현 인스타그램, 구혜선 이혼카드 반격 “주취상태 모함” [종합]

티브이데일리 / 이기은 기자

2019-08-21 22:33:01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상녀 연하남 셀럽 부부의 선례로 불리던 이들이 돌연 파경 위기에 처했다.
침묵으로 일관하던 배우 안재현도 드디어 입을 열었다.
배우자 구혜선의 안재현 여성편력 폭로에 따른 반격 태세다.


21일 안재현은 자신의 개인 SNS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구혜선과의 파경 위기, 자신을 둘러싼 주취상태 여성편력 논란에 따른 해명 입장을 전했다.


안재현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사과로 운을 떼며 구혜선을 사랑하고 존경에 결혼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우선 안재현은 구혜선의 입장에 따른 반박을 공개했다.
앞서 구혜선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재현이 주취 상태로 다수 여성과 연락을 취했다며, 부부관계 신뢰를 훼손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안재현은 "하지만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돼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 데다 어젯밤 주취 중 뭇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 이상은 침묵하고 있을 수 없어 이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 합의를 했다고 주장하며 “구혜선님이 계산해 정한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다”고 적었다.
그는 “하지만 며칠 뒤 구혜선님은 처음 합의했던 금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아파트의 소유권을 요구했다.
그 후 나도 소속사에 이혼 사실을 알렸고, 8월 8일 대표님 미팅이 있었고 이혼에 대한 만류, 시기 등의 설득의 시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안재현은 구혜선이 별거 중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침입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현재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구혜선의 입장에 반박하는 그의 반격 카드인 셈이다.


지난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파경 위기를 전했다.
그는 남편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대표 문보미와 자신의 험담을 한 문자메시지 내역 등을 공개하며, 남편과의 불화를 공식화했다.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이 주취상태로 여성들과 연락하는 등, 결혼생활 내내 신의를 지키지 않았다며 법무법인 측을 통해 현재 안재현과 이혼 의사는 없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이에 며칠 째 침묵을 지키던 안재현은 논란이 된 소속사 측을 배제한 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경에 따른 개인 입장을 게재한 상태다.
사실상 부부가 자신에겐 귀책사유가 없으며, 상대의 잘못을 폭로하는 상태에서 이들의 관계 귀추를 향한 많은 이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다음은 안재현 공식입장글 전문

안재현입니다.
저의 개인사로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구혜선님을 많이 사랑했고 존경하며 결혼했습니다.
저희 두 사람 다 공인이기에 이 모든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되길 진심으로 바랐습니다.
그래서 돌발적인 공개에도 침묵하고 감수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되어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데다 어젯밤 주취 중 뭇 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 이상은 침묵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서로가 좋아서 시작한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이를 좁혀가는 게 좀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한 저희는 합의하에 별거를 결정, 다섯 마리 동물들과 그녀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가 집을 나오게 됐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대화 끝에 7월 30일 구혜선님과의 이혼을 합의했습니다.


저는 구혜선님이 계산하여 정한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습니다.
구혜선님이 제시한 내역서에는 가사에 대한 일당, 결혼 당시 그녀가 기부했던 기부금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저에게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랑했던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구혜선님은 처음 합의했던 금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아파트의 소유권을 요구했습니다.


그 후 저도 소속사에 이혼 사실을 알렸고, 8월8일 대표님 미팅이 있었고 이혼에 대한 만류, 시기등의 설득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혼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8월9일 밤 그녀는 별거중 제가 혼자 지내고 있던 오피스텔에 수위 아저씨께 키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 후 스페어 키를 받아 들어왔습니다.
저에게는 '무단침입이 아니라 와이프라 들어왔다'고 이야기하며 제 핸드폰을 뒤지며 녹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자고 있던 저는 이런 행동이 너무 갑작스럽고 무서웠습니다.
제핸드폰 문자를 보던 중 대표님이 두 사람 미팅 후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 부분을 물어보셨고 (집 요구한 적이 없다고 했답니다.
권리도 없고 요구할 이유도 없다고) 그에 대한 답을한 문자입니다.
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저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서로에게 더 상처가 되는 일이라 생각했고, 이혼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굳혔습니다.


며칠 후 그녀가 바로 이혼을 원한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했고 합의서와 언론 배포 글을 보내왔고 법원에 28일 신청예정이니 변호사를 선임하라 했습니다.


추가로 요구하는 상황에서 대출도 받아야했고 집도 팔아야했고 저는 모든 일을 회사에 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회사가 저희 개인의 일에 개입하기 위함이 아니라 계약을 하고 있는 소속 배우로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는 결혼 후 1년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적 없었습니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긴 대화 끝에 서로가 합의한 것을 왜곡해서 타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계속 본인의 왜곡된 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 더욱 결혼 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희의 개인사 때문에 피해를 본 회사, 방송 당일 피해를 입으신 ‘미우새’ 관계자 분들, 제 드라마 현장 관계자 분들께 죽을만큼 죄송하고, 면목이 없고, 사죄드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행하면서 상처를 받고 있을 와이프에게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해를 하기는 힘듭니다.
다 제가 부족해서 저의 개인사를 잘 정리하지 못해서 생긴 일인 만큼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안성후 기자]
     
스토리카드
종이 예술의 끝판왕! 종이 가발 등장이요~
아직도 반려견에게 신발을 신기시나요?
구제쇼핑 성공하는 꿀팁
역대급 미소로 키즈모델 꿰찬 다운증후군 소년
고양이는 왜 상자를 좋아하나
알아두면 쓸모 있는 나라별 미신
기차표 예매할 땐 만석인데 타보니 빈 자리가 있는 이유
종이학 접기 끝판왕이 등장했다!
뇌 2%밖에 없다던 소년이 보여준 기적같은 행보
쓰레기로 만든 웨딩드레스
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똥을 먹는 이유는?
2천억 원을 상속 받은 고양이의 정체는?
의지와 상관없이 차만 타면 꾸벅꾸벅 조는 이유
야 너두? 동명이인 스타 모음
당신이 가위에 눌린 이유! 정말 귀신 때문일까?
벚꽃 보러가자~ 2019 벚꽃 개화 예상시기
달콤한 허니문♥ 예비부부에게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5
민족의 얼과 염원이 담긴 태극기 변천사
응답하라 90년대! 애니메이션 흥행 TOP5
먹방 ASMR을 접수한 귀르가즘 음식 6
음식물 쓰레기로 착각하기 쉬운 것
남친이 직접 찍은 화보 같은 여친 사진
거푸집인줄? 유전자의 힘을 보여주는 연예인 가족6
동물 맞아? 실제 크기가 어마한 동물들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일곱 문장!
가상커플에서 실제커플 된 연예인 부부 10쌍♡
매운 치킨 갑 오브 갑은?
빨대 절대 쓰면 안 되는 이유
당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5가지 이유
미세먼지 쌓인 머리 언제 감아야 좋을까?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예지, 이것이 '열일'이다..3월 5일 신곡 발표
  • 2러블리 슈가팝 밴드 마리슈, 22일 신보 '팬레터' 발매
  • 3황정민, 8년만 안방극장 복귀...‘허쉬’ 주인공 캐스팅 (공식)
  • 4청도 코로나 확진자 2명, 병원서 한달동안 외출 안했는데…
  • 5'지푸라기', '범죄도시'·'악인전' 청불영화 흥행공식 잇는다
  • 6엑소 카이, 눈빛에 취한다..인간 명품의 정석[화보]
  • 7'기생충' 열풍 ing··· '이탈리아의 아카데미' 도나텔로 외국어영화상 수상
  • 8[단독] '미스터트롯' 임영웅 측 "후원 계좌? 불법 조공 NO..팬 자발적 기부" (인터뷰)
  • 9폴킴 "차트 행복 기준 아니지만..기분 좋다" [화보]
  • 10방탄소년단 뷔, 재간둥이가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하는 법
  • 11봄남이 왔다..정해인, 대체 불가 감성 화보
  • 12동방신기 최강창민, 생일 맞아 日 SNS 랭킹 1위…팬 축하 글 쏟아져
  • 13'안녕 드라큘라' 서현, 물오른 연기력 보여줬다…힐링 선사
  • 14'컴백 D-3' 방탄소년단, 퍼포먼스 정점 보여줄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기대 'UP'
  • 15MC몽 "누군가에게 곡 줄 때 설레" 아이즈원 컴백 응원
  • 16오지호 주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 3월 개봉 확정
  • 17현빈·손예진 일냈다, '사랑의 불시착' 역대 tvN 1위
  • 18'음원퀸' 청하, 히트곡 작곡가 아르마딜로와 손잡고 29일 컴백[공식]
  • 19김부선, 봉준호에 러브콜 "사고 안 칠 테니 차기작에 불러주세요" [스타엿보기]
  • 20'침입자' 송지효, 압도적 변신 예고
  • 21男아나운서, '술집 성관계 폭로' 협박 당해..피고인 징역형
  • 22성훈 측 "박나래 열애설 NO, 여자친구도 없다..이제 생기면 좋겠어" [공식]
  • 23방탄소년단, 美 '지미 팰런쇼'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