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아내 박초은, 코미디언다운 입담 “평소에도 몸 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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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황제성 아내 박초은이 ‘플레이어’에서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에서는 레전드 예능프로그램들을 패러디한 ‘예능 박물관’ 특집이 계속됐다.


이날 황제성의 아빠의 도전을 앞두고, 그의 아내인 박초은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인 박초은은 ‘플레이어’ 멤버들과도 인사를 남겼다.


MC들은 “남편 황제성의 손에 가족들의 소원이 담겨져 있다”며 자신이 있느냐고 물었다.
황제성은 “가족 걸고 하는데 자신이 없을 수 없다.
가족들 위한 거라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내 박초은 역시 “황제성 씨가 순발력이 좋아서 성공할거라고 믿고 있다”며 “몸을 쓰는 순발력이 좋다”고 했다.
MC들은 “황제성이 평소에도 몸을 잘 쓰냐”고 물었고, 박초은은 수줍게 “네”라고 답한 뒤 “운동능력이 좋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황제성 가족의 소원 상품은 50만원 상당의 아기 동화 전집이었다.
박초은은 “아기가 곧 돌이 된다.
아기가 볼 책이 부족하더라. 아빠의 선물이면 좋지 않나”라고 소원 상품 선정 이유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XtvN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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