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살림남2' 최민환이 쌍둥이 임신 중인 율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이 증조부모님 산소에 벌초를 하러 가는 모습이그려졌다.
최민환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짱이와 함께 해가 뜨지도 않은 이른 새벽부터 차를 타고 벌초에 나섰다.
율희는 벌초에 나서는 가족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최민환 아버지는 율희에게 "잘 쉬고 있어"라며 따뜻하게 다독였고, 어머니는 "율희도 가고 싶은 것 같다"며 함께 가지 못해 아쉬워했다.
최민환은 추석을 앞두고 증조부모님의 산소에 벌초를 간다며 "임신 중인 율희는 집에서 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율희가 벌초를 위해 산에 오르고 움직이기 걱정스러웠던 것.
이를 본 팽현숙은 "임신 초기에 조심해야 한다"며 율희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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