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日 불매운동 동참 “한국브랜드 속옷으로 바꿔, 사이즈 감당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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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라디오스타’ 조나단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MBC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추석특집으로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베스트’를 방송 중이다.


이날 방송은 ‘라디오스타’를 빛낸 스타들을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욤비 조나단의 활약상을 살폈다.


조나단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 중인 사실을 밝혔다.
그는 “본인 양심이 느끼는 만큼 하면 되는 것 같다”며 “제가 불매 전에 속옷은 항상 외국 브랜드를 입었다.
이후 한국 브랜드로 옮겼는데 제 사이즈 감당이 안 되더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는 “너무 꽉 끼더라”며 부끄러워했다.
이내 조나단은 “그 얘기 하려고 한 건 아니고”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망언한 건 사실이지 않나. 모르면 모를까 알면 가는 게 조금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더라”며 “그때부터 멀리했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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