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황보라, 하정우의 걷기 학교 실체 실토 "10만 보 걸었다"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한끼줍쇼'에서 배우 황보라가 '하정우의 걷기 학교' 실체를 실토했다.
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정만식과 황보라가 출연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황보라는 최근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이번에 걷기 학교에서 10만 보를 걸었다"며 "새벽 5시에 걷기 시작해서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걸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만식은 "하정우가 전화해서 '뭐하냐. 보라. 나와라'고 말하면 걸어야 된다"고 폭로했다.
눈치를 살피던 황보라는 "억지로 나갔다.
10만 보를 걸은 뒤 죽는 줄 알았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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