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할까요' 권상우 "성동일과 나만의 케미스트리 존재" [인터뷰 맛보기]

티브이데일리 / 김민주 기자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두번할까요' 배우 권상우가 성동일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권상우는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제작 영화사 울림) 인터뷰에서 함께 출연하는 배우 성동일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영화다.


극 중 권상우는 아내 선영과 말도 안 되는 이혼식까지 치러가며 요란하게 헤어진 후 꿈꿔왔던 싱글라이프에 입성하지만, 선영이 옛 친구와 함께 다시 나타나면서 혼란에 빠지는 현우 역을 맡았다.


앞서 권상우는 영화 '탐정:더 비기닝' '탐정:리턴즈'를 통해 성동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찰떡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이 '두번할까요'에서 재회한다는 소식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두번할까요'에서 성동일은 회식을 강조하고, 팀원들을 닦달하지만 현우에게만은 충고를 아끼지 않는 이부장을 연기한다.


이와 관련해 권상우는 "사실 성동일이 나 때문에 출연한 것이 크다.
무척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성동일을 두고 "나오는 장면마다 다 재밌게 연기해주셨다.
다른 배우가 했으면 흘러가는 장면일 수밖에 없는 부분들을 살려줬다"며 연기력을 칭찬했다.


권상우는 "'두번할까요'를 보자마자 성동일에게 감사하다고 연락을 드렸다.
그런데 답장이 없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권상우는 "나와 성동일만의 어떠한 케미스트리가 있는 것 같다"며 성동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권상우, 성동일이 출연하는 '두번할까요'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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