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개봉 첫날 6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석권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 첫날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겨울왕국 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당일 60만66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천만영화' 대열에 올랐던 전편에 이어 '겨울왕국 2'도 천만 관객을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제작 아우라픽처스)는 전일 대비 36.7%의 관객이 감소한한 6만9730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145만5028명이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은 전일 대비 50.5%의 관객이 감소한 2만1123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199만626명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제작 봄바람영화사)은 전일 대비 45.1%의 관객이 감소한 1만2343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357만1534명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개봉한 영화 '얼굴없는 보스'(감독 송창용·제작 좋은 하늘)는 5881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전일 대비 74.0%의 관객이 감소한 4170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236만29명이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윤희에게'가 일별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영화 '람보 : 라스트 워' '굿 라이어' '아이리시맨' 순으로 8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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