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박세리, 조준호, 최병철, 곽윤기, 김동현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스포츠 레전드 사부들이 멤버들과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록의 합류에 이상윤은 매번 4명이서 하다가 한 명이 늘어서 더 좋다고 말했다.
육성재 역시 새롭게 합류한 신성록을 반겼다.
멤버들은 주변이 골프장이라는 것에 골프 사부가 이번 주 사부라고 예상을 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박세리를 비롯해 조준호, 최병철, 곽윤기, 김동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번째 수업은 골프 전설 박세리가 진행했다.
오랜 만에 골프 채를 잡았음에도 완벽한 스윙을 보여주자 양세형은 “이승기가 골프를 배운 지 6개월 됐다”고 말했다.
이승기의 완벽한 자세에 박세리가 박수를 보냈다.
레전드 사부 팀과 멤버들은 릴레이 골프 게임을 진행했다.
박세리는 자신의 팀에 골프를 안 쳐본 사람이 많다고 했다.
김동현은 습득력이 보통이 아니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박세리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승기가 게임할 때 민감하다고 지적하자 김동현과 최병철은 운동하는 선수들이 이기는 습관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