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들 강태오와 '슈돌' 등장 예고…4년 만에 예능 복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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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개리가 아들 강태오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말미에는 개리와 아들 강태오 출연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개리의 아들 강하오는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제작진에게 카메라를 보면서 거치대냐고 물었다.
이에 다른 제작진은 잘못 들은 거 아니냐고 했다.
똑바로 들었다는 제작진의 말에 엄청 똑똑하다고 놀라워했다.


이날 공개된 개리의 아들 강하오는 똑부러진 모습뿐 아니라 취향이 확실했다.
개리가 어떤 옷을 입을 건지 물어보자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의 상표를 정확하게 이야기를 했다.
심지어 엄마 전화에 울음이 터진 와중에도 노래를 부르며 슬픔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리쌍으로 데뷔한 개리는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개리는 2016년 '런닝맨'에서 하차한 뒤 다음 해인 2017년 4월 결혼 소식을 SNS에 공개했다.


이후 개리는 2017년 10월 출산 소식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런닝맨' 하차 후 4년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복귀를 한다.


개리 또한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이는 것은 물론, 하오에 대한 애정 하나로 그동안 우리가 봐 온 ‘래퍼’ 개리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3년 동안 육아에만 전념한 개리가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아빠 개리의 모습은 2월 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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