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임은경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후 칩거 생활 했다" 고백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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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임은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개봉 이후 칩거 생활을 했다고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출연하는 '얼음 땡!'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은경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한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년 넘게 지켜 온 의리에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까지 놀랄 정도였다고.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도 놀라웠다.
인생 최대 일탈 후 좋아하던 연예인의 팬 사인회에서 캐스팅됐다는 것. 임은경이 벌인 가장 최대의 일탈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됐다.


그런가 하면 임은경은 'TTL 소녀' 광고 비하인드부터 신비주의 콘셉트 루머까지 모두 털어놨다.
광고의 특별한 계약 조건 때문에 신비주의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던 것. 이 탓에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후 임은경은 무려 100억 원이 투입된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출연했지만, 개봉 후 칩거 생활까지 하게 됐다.
당시를 생각하며 임은경은 "어마어마한 혹평을 받아 너무 힘들었다"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임은경은 2004년부터 무려 10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은인 덕분에 10년 만에 복귀에 성공했다고. 과연 그 은인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냉동 인간' 임은경의 사연은 19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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