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김강열vs천인우, 박지현 향한 직진 시작 [종합]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을 사이에 둔 김강열과 천인우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2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이상민, 한혜진, 김이나, 윤시윤 등 진행 아래 출연자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메기남 김강열, 박지현, 이가흔, 서민재, 메기녀 전 승무원 출신 천안나 직업, 나이, 학교, 숙소 내 '썸' 기류, 스펙 등이 공개됐다.
박지현을 사이에 둔 천인우와 김강열의 신경전이 계속됐다.
천인우와 김강열은 문자 메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생각을 간봤다.
김강열은 "형이 저 같은 사람 많이 봤다고 해서 좀 더 편한게 있다"고 했다.
이에 천인우는 "너 같은 애 많이 봤다"면서 "그냥 나랑 다를 뿐이지 그게 뭐 싫다 좋다 그런 거 없다.
그냥 너 같은 사람들이랑도 일 해봤다"고 김강열에게 선을 그었다.
이후 김강열은 여자들이 보낸 카드 중 영화 '노트북', 임한결은 '엽기적인 그녀', 천인우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선택했다.
먼저 박지현과 김강열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김강열은 박지현과 함께 교복 데이트를 즐기며 그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무장해제한 모습을 보였다.
임한결이 선택한 '엽기적인 그녀' 카드의 주인은 이가흔이었다.
이가흔과 임한결은 함께 피규어를 조립하며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생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후 임한결과 이가흔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의 고민을 상담해줬다.
천인우는 서민재와 데이트를 했다.
서민재는 천인우에게 임한결에 대한 것들을 물었다.
천인우도 서민재에게 다음 데이트는 박지현과 함고 싶다고 했다.
이에 서민재는 "오빠가 왔다갔다 하는 거 금방 종결될 줄 알았는데 꽤 오래 가는 것 같다"고 했다.
박지현과 이가흔 사이에서 고민 중인 천인우는 "머릿속으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테 가야한다는 걸 아는데 약간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계속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긴 박지현과 김강열은 연애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박지현과 김강열은 "우리 통한 것 같아"라며 시그널을 교환했다.
이어 박지현은 "집 안에서 볼 때랑 밖에 볼 때랑 너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강열은 "당연하지. 집 안에서는 되게 민망하잖아"라고 했다.
이후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누가 데이트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느냐"고 물었다.
김강열은 "나는 네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박지현은 "막상 대답 들으니까 쑥스러운 것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데이트가 끝난 뒤 시그널 하우스에 다시 모인 8인의 참가자. 박지현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김강열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데이트를 자랑했다.
이에 천인우는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두번째 공식 데이트 이후 러브라인 향방이 공개됐다.
박지현과 김강열, 천안나와 정의동은 서로를 선택했다.
임한결은 서민재를, 서민재는 천인우를 선택했다.
천인우는 박지현을 선택했다.
이가흔은 임한결을 선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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