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4주 연속 화제성 1위…이효리도 1위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가 또 한 번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TV화제성 분석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는 전주 대비 화제성 11.61% 증가하며 4주 연속 비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하트시그널 시즌3' 입주자들의 두 번째 공식 데이트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나, 논란 있는 출연자를 편집하지 않은 것에 부정적 반응이 꾸준히 나타났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하트시그널' 출연진 4명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3'는 전주 대비 화제성 18.09% 오르며 비드라마 2위로 3계단 순위 상승했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탈출이 펼쳐져 '스케일 대박이다' '스토리 탄탄하다' 등 호평이 나타났다.
반면 일제강점기를 미화했다는 의견과 역사에 무지한 출연자들의 모습에 지적도 다수 발생했다.
비드라마 3위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로 전주 대비 화제성 30.43% 감소하며 자체 최저 화제성을 기록했다.
'미스터트롯' 톱7이 전국민들의 꿈을 노래로 응원해 화제됐으며, 팬들의 열띤 응원이 있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화제성 18.67% 감소했으나 2주 연속 비드라마 4위 순위는 유지했다.
주윤발의 7연승을 저지한 방패의 정체가 연일 화제되고 있으며, 판정단이 연예인들로만 구성된 것에 '공정하지 않다'는 의견이 빈번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전주 대비 화제성 53.21%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로 비드라마 5위에 올랐다.
이번주 기록한 순위는 '놀면 뭐하니?' 역대 순위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이효리 비 유재석의 혼성 그룹 프로젝트에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다.
이효리, 비, 유재석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각 1위, 5위, 7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있음을 입증했다.
비드라마 6위는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로 5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최고 화제성 경신에도 성공했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가창력에 '팬싱보다 울컥했다' '아카펠라 너무 좋았어' 등 누리꾼의 호평이 쏟아졌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7위는 Mnet 예능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전주 대비 화제성 46.18% 감소)', 8위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주 대비 화제성 10.40% 증가)', 9위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전주 대비 화제성 25.26% 증가)', 10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전주 대비 화제성 3.74% 증가)' 순이었다.
본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해 이달 1일에 발표한 결과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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