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은 지난 2008년 보컬 그룹 2AM으로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노래뿐만 아니라 남다른 예능감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인기를 끌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조권은 지난 2018년 8월 군에 입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3월 만기 전역했다.
조권은 복귀작으로 뮤지컬 ‘제이미’를 선택했다.
군인 조권에서 제이미 조권으로 180도 변신한 모습을 비교해봤다.
한편 조권 신주협 MJ 렌 최정원 김선영 윤희석 최호중 등이 출연하는 ‘제이미’는 영국 방송 BBC의 다큐멘터리 ‘제이미: 16살의 드랙퀸’에서 소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세상 편견에 맞서 자신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