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김난주vs강세정, 피 안 섞인 자매의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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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기막힌 유산’ 강유라 신정윤, 두 사람의 부녀 ‘케미’가 폭발했다.
이 가운데 김난주는 피 한 방울 안 섞인 동생 강세정에게 열등감을 드러내며 상처를 토로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 62회에서는 부영배(박인환), 공계옥(강세정), 부설악(신정윤), 부백두(강신조), 윤민주(이아현), 부금강(남성진), 신애리(김가연), 정미희(박순천), 김용미(이응경), 부한라(박신우), 성판금(조양자), 부가온(김비주), 부태희(김연지), 부혜교(김효경), 부지현(강유라), 공소영(김난주), 이장원(이일준), 김수민(조서후), 김종두(이춘식), 김영지(주민하), 손보미(박민지)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싱글파파 부설악은 딸 부지현과 떡볶이를 먹기로 약속하고, 부지현을 픽업했다.
부설악은 딸이 혹시 자신을 창피해할까봐 아이들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숨겼다.
부지현은 친구들 앞에서 부설악을 아빠라고 부르며, 아빠에게 아는 체를 했다.


이 가운데 정미희는 딸 강계옥을 집에 데리고 살겠다며, 진짜 딸인 공소영에게 나가 살라고 지시했다.


공소영은 악에 받쳐 “얘 불쌍하다고 데려다 키운 거 너무 속상하다.
나 하나 제대로 키울 능력도 안 되면서”라며 울며불며 고통을 드러냈다.
서로에게 상처 뿐인 피 안 섞인 자매들만의 고충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기막힌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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