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어워즈' 알렉사, 넥스트 아티스트상 수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가수 알렉사가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13일 저녁 열렸다.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진세연이 맡았다.
이날 알렉사는 그룹 다크비와 함께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그는 "제가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큰 상 받게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지금 감사한 마음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알렉사는 무대에 올라 '밤(Bomb)'을 선보였다.
'Bomb'은 알렉사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데뷔 싱글로, 트와이스,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NCT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스웨덴 작곡팀 EKKO MUSIC과 마마무, 원어스의 제작사로 유명한 RBW의 황성진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를 휩쓴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축제의 장을 구현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쉽게 만날 수 없는 한류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황금 라인업을 구축, 한류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빈틈없는 축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 지침을 기준으로 철저한 예방 및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방역 물품 비치, 대기 시 거리두기,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전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강화한다.
다양한 한류스타들이 등장하는 이번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틱톡 앱과 LG유플러스 아이돌Live 앱(모바일/IPTV)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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