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콘서트, 부산에서부터 다시…임영웅 등 '톱6+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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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 콘서트'로 돌아온다.
서울 아닌 부산에서부터 시작해 전국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월 30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강릉, 대구, 인천, 청주, 고양, 수원에서 진행된다.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하며, 이들을 제외한 12인의 ‘미스터트롯’ 출연진은 지역별로 번갈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군 복무를 시작한 김호중은 참여하지 않는다.


제작사는 "전 세계 최초로 5000명 대규모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경험을 토대로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가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다시 한 번 계획하고 있다"라며 "다만 좌석 간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준수할 수 없는 지역들은 이번 투어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인해 4차례 연기 끝에 지난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주간 10회 공연을 진행했다.
2주 동안 약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화제를 모았지만, 서울 3주차 공연부터 지방 투어 공연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다시 한 번 무기한 연기됐다.


지난 8월 진행된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에서 최초로 5,000명 이상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한 대형 콘서트로, 2주간 공연 동안 약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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