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병행”…‘서복’ 개봉 이틀 째 1위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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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서복’이 개봉 이틀 째 관객 수 1위를 유지 중이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서복' 총 누적관객수는 8만 2805명이다.


전날(16일) ‘서복’은 3만 6183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개봉일인 15일에는 4만 5155명이 들었다.
첫날에 비해서는 약 1만 명이 줄어든 관객수지만 영화를 향한 관심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입 소문이 갈릴 예정이다.


‘서복’(감독 이용주 제작 STUDIO101 CJ ENM TPS COMPANY)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박보검)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극장 개봉에 더불어 OTT(Over the top) 시스템 티빙(tving) 공개를 병행했다.
현재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다시금 확산되는 분위기 속에서 극장 나들이보다 OTT 관람 형태가 각광 받는 바, '서복'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을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서복'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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