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김경란, 이규한 돌직구에 당황 "결혼한 적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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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우다사' 김경란이 이규한의 돌직구에 당황했다.


13일 밤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의 삶과 사랑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혜는 "저는 평상시에도 (이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규한은 박은혜에게 "사람들이 (이혼한 거) 잘 모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어 박연수가 등장했다.
박연수는 활동명 박잎선이 아닌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연수는 "혼자가 되면서 본명으로 바꾼 거냐. 이제부터라도 제 이름으로 활동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김경란과 박잎선도 함께 했다.
이규한은 김경란에게 "누나 결혼한 적 있느냐"고 물었다.
김경란은 지난해 4월 바른미래당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한 지 약 3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김경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했다.


이후 박연수는 짐을 풀면서 박영선과 호란에게 효자손을 선물하며 "등 긁어 줄 남자 없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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