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악플러 법적 대응 "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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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정솔은 19일 "강성훈을 비방할 목적으로 상습적, 악질적 악성 게시물을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강성훈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이 더는 묵과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벗어난 악성 댓글과 게시물 등을 선별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 역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강성훈은 최근 몇 년 새 수차례 구설에 올랐다.
팬들로부터 사기 혐의에 시달렸다가 지난해 중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젝스키스 탈퇴 요청을 받았고, 결국 지난 2018년 12월 31일 젝스키스에서 탈퇴했다.


이후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던 강성훈은 최근 팬미팅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 역시도 순탄치는 않은 상황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미니 콘서트와 생일 팬미팅을 취소했다.
이를 대신해 오는 2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콘서트를 펼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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