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한지선 누구? #맨투맨 #흑기사 #초면에사랑합니다모하니

아주경제

환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배우 한지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4년생인 한지선은 KBS 드라마 스페셜 '운동화를 신은 신부'를 통해 데뷔한 후 MBC '킬미힐미(2015)',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2017)', JTBC '맨투맨(2017)', KBS '흑기사(2017)', tvN '화유기(2018)'에 출연했다.  


현재는 김영광 진기주 주연의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T&T모바일 대표이사 심해용(김민상) 비서 모하니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한지선은 폭행 문제로 대중에게 이름을 먼저 알리게 됐다.  

23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한지선은 지난해 9월 술에 취해 택시 조수석에 타자마자 택시 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등을 때리는 등 폭행을 저질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파출소로 간 한지선의 폭행을 계속됐다.  

문제는 이런 폭행 행위에도 한지선은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고, 택시 기사에게도 사과를 하지 않은 것. 이에 대해 소속사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 택시 기사에게는 연락하려 했지만, 연락처를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비난은 쏟아지고 있다.  
 

[사진=SBS]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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