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튜더, 누구길래 화제? #IQ 177 #영국인

아주경제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41)이 칼럼니스트 다니엘 튜더(37)가 결별하자 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니엘 튜더는 2002년부터 한국에서 언론인 겸 작가로 활동했다.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의 책을 발간했으며, 지난 2012년 그가 쓴 '한국 맥주가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라는 기사는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다니엘 튜더는 지인과 함께 ‘더부스’라는 수제맥주 전문점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지난 1월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다니엘 튜더는 IQ 177의 '뇌섹남'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10일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곽정은과 다니엘튜더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JTBC 캡쳐]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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