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유래, 日 사탕업체 '땡처리'서 시작됐다?

아주경제 / 정세희 기자

2019-03-14 15:03:22

오늘 3월 14일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는 '화이트데이'다.

그렇다면 화이트데이 유래는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화이트데이의 유래는 몇가지 설이있다.  

우선 화이트 데이는 일본의 제과업체에서 매출을 올리고 재고 처리를 위해 시작한 날이라는 설이 있다. 일본의 유명 제과회사인 모리나가 제과가 화이트데이를 처음 만들었고, 1958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마케팅 전략이 성공하자 당시 비인기 제품에 속했던 마시멜로우를 팔기 위하여 "밸런타인데이 때 받은 초콜릿을 마시멜로우로 보답하라"고 광고를 했다. 그 후 마시멜로우가 흰 색인 것에 착안하여 화이트데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또 다른 설은 밸런타이데이와 관계가 있다.

로마시대의 황제 클라우디스 2세가 원정을 떠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하자 이를 반대했던 밸런타인 신부가 270년 2월14일에 처형됐다는 데서 유래됐다.

이후 밸런타인데이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맺어주다 로마제국에 처형당한 성 발렌티노의 축일을 기념하며 연인들끼리 사랑을 확인하는 날로 자리 잡았다.

화이트데이 유래는 밸런타인 신부가 순교한 한 달 후인 3월14일 굴하지 않은 젊은 남녀가 평생 사랑을 맹세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왔다.

한편, 화이트데이 문구로는 ‘화이트데이 사탕 먹을래?’ ‘좋은 하루 보내요’ ‘화이트데이 같이 있고 싶어’ 등이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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